대우건설·동부건설 컨소시엄이 경기 의왕시 최대 재개발인 오전다구역을 수주했다.오전다구역 재개발조합(조합장 박기일)은 지난 4일 총회를 열고 대우건설·동부건설 컨소시엄인 메이저사업단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.등칙골길 28 일대 오전다구역은 의왕시 재개발 중 최대 규모로 면적이 17만3,544㎡에 이른다. 조합은 여기에 지하2~지상35층 아파트 2,991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.단지 옆에는 대형 할인마트가 들어서며 인덕원선(신수원선) 개통이 예정됐다. 또 맞은편에는 4,400세대에 달하는 고천행복타운이 공급된다.먼저